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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기원은?

할로윈데이 기원이 어디서 왔는지 알고 계신가요?

 

어흥~ Happy Halloween! 사람들을 놀래키고 좋아하는 사탕을 먹는 시간이 왔어요! 저는 이 날이 정말 좋아요. 할로윈데이가 뭔지 알고 계시나요? 혹시 할로윈데이 기원도 아시나요? 새로운 용어도 배우고 ‘할로윈데이(Halloween)’ 또는 ‘만성절 전야제(All Hallows’ Eve)의 기원과 관련 용어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할로윈데이 기원은 정확히 알려진 바 없으나 기독교에 수용된 후 만성절 전야에 아직 천국에 가지 못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성일은 유럽 전역에 퍼져 전통으로 자리 잡았어요. 이러한 전통 중 하나는 ‘지옥’에 이는 영혼을 위해 종을 울리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영혼을 상징하는 둥근 모양의 과자 빵을 구워 이웃집을 돌며 지옥에 있는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이러한 전통이 아마도 오늘날 ‘‘trick-or-treating(사탕 안주면 장난칠꺼야~)’의 기원이 된 듯합니다. Trick-or-Treat은 분장한 아이들이 집집이 돌며 하는 말로 여러 나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아이들은 candy (미국식) 또는 sweets (영국식)을 받습니다. 의상(Costumes)은 다양한 형태, 크기 그리고 스타일이 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은 뱀파이어부터, 고양이, 슈퍼히어로 그리고 음식 모양까지 온갖 다양한 의상을 입습니다.

할로윈 데이를 위해 사람들은 집과 앞마당을 decorate(장식) 해서 무섭고 괴기한 형태로 해 놓습니다. 아마 여러분은 현관에서 skeleton(해골)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집 앞에 있는 가짜 graveyard(묘지)도요. 대부분 사람은 할로윈하면 무서운 witches(마녀), vampires(뱀파이어), ghosts(귀신) 그리고 werewolves(늑대 인간)를 연상합니다.

사탕 외에, 할로윈을 연상케 하는 음식은 호박입니다. 사람들은 호박을 무서운 얼굴로 조각하고 호박 살은 종종 호박파이처럼 요리해서 먹습니다.

 

이전에 한 번도 할로윈 데이를 즐기지 않았거나 들어 본 적 없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이벤트가 정말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한국에도 할로윈데이가 있나요? 미국 할로윈데이와 어떻게 다른가요? 할로윈 데이가 무서우세요?

한국에서는 할로윈데이를 어떻게 보내는지 알려주세요. 지난번 할로윈은 어떠셨나요? 뭐하셨어요? 어떤 의상을 입었죠? 여러분의 무섭고 괴기한 할로윈 저녁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듣고 싶어요!!

 
 
*image: Robbi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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