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구직 활동의 시작은 ‘CV’ 또는 ‘Resume’를 완벽하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경력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면, 면접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인상적인 영문 이력서는 어떻게 작성할까요? EF English Live Career Week프로젝트에서 이력서 작성 시 유의해야 할 8가지의 유용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1. 전체 구성은 깔끔하게
이력서는 간결하고, 체계적이며, 읽기 쉽게 작성하여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력서를 프린트하여 제출해야 할 경우에는 고품질 용지를 사용하고 글자 크기는 읽기 쉬운 11-12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만하게 보이는 형식은 피하고, 간결하고 명료하게 작성하세요.
2. 핵심 정보만 간략하게
이력서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있는 자서전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인사담당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시간은 단 몇 초에 불과하므로 최대한 간략하게, 핵심 정보를 강조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원하는 일자리와 관련이 있는 학력, 직업 경력 및 특정 업적 등의 중요 사항을 위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류 심사관들은 대부분 한 장 분량의 이력서를 선호하며 경우에 따라 최대 두 장까지는 허용 가능합니다.
3. 연락처 정보는 알아 보기 쉽게
이름, 주소, 이메일 주소, 휴대폰 번호 및 필요한 경우 Skype 연락처 정보 등을 비롯한 모든 연락처 정보는 이력서 상단에 눈에 잘 보이게 작성하도록 합니다. 업무와 관련이 있다면, 트위터 주소나 기타 소셜 미디어 프로필을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정보가 많이 담긴 온라인 주소를 공개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체계적인 구성
이력서를 세 가지 기본 범주인 경력 사항과 학력 그리고 기술 및 관심 사항으로 체계화하세요. 경력 사항은 가장 최신 사항부터 연대순으로 나열하거나 직무별로 그룹화하여 작성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형식 중 인사담당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5. 직책의 중요성
자신의 전문성을 강조하려면 각 담당 직무에 해당하는 직책을 명시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담당했던 업무를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이름 옆에 ‘Sales’라고 간단하게 적으면 면접관은 이전 직장에서 맡았던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없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Sales Director’라고 직책을 적으면 지원자의 직급 수준과 해당 분야에 대한 경력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6. 간결하고 정확하게
인사담당자는 보통 많은 양의 이력서를 짧은 시간에 읽어야 하기 때문에 긴 문장 대신 글머리 기호를 사용하여 경력 세부사항을 간략하게 요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영어 문법, 철자 등 틀린 곳이 있으면 인사담당자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력서를 여러번 검도하고, 제 3자에게 이력서를 읽고 수정할 사항이 없는지 확인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다양한 표현의 사용
힘 있는 단어의 사용은 강하고 재능 있는 사람을 암시합니다. 밋밋한 느낌의 이력서는 아무 소용 없습니다. 인사담당자와 면접관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단어로 이력서를 가득 채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동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Launched’: 실행, 시작 또는 개시하다
예: “Launched a new marketing channel that generated a 50% increase in sales leads”
‘Initiated’: 착수, 고안 또는 제안하다
“Initiated a new process that streamlined production and increased productivity”
‘Directed’: 지도, 통제 또는 관리하다
“Directed a successful team of ten employees”
‘Created’: 자신의 생각 또는 상상으로 개발, 생성 또는 전개하다
“Created a campaign concept that doubled sales figures for the month”
‘Led’: 행동의 방향 또는 방침을 지도하다
“Led monthly training sessions for new staff”
‘Generated’: 생산 또는 산출하다
“Generated a 25% increase in online traffic”
8. 냉철한 자기 평가
마지막으로 스스로의 이력서를 냉철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작성한 이력서를 한 번 읽어보세요. 여러분을 채용하고 싶으신가요? ‘아니오’이거나 ‘아마도’라면 이력서를 수정하거나 다시 작성해야 합니다. ‘예’라고 말할 수 있다면, 이제 면접 준비를 할 시간입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되었습니까? 여러분의 커리어에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EF English Live이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해 필요한 가이드와 함께 유용한 전문가 팁을 소개합니다.